포스코가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 본사 사옥 앞에 경관 조명을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본사 진입로 수목등 12주를 설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목등 주변에는 사슴, 눈꽃, 레터링 볼 조형물 장식을 추가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관 조명은 내년 1월 29일까지 점등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시민들이 경관 조명을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