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새해 첫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56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553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구랍 31일 시행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4번 확진자는 구랍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7번의 지인으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5번 확진자는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556번 확진자는 구랍 29일 확진된 537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은 공개범위 내에서 안전문자와 홈페이지,SNS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