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아이제이에스를 2022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를 게양했다.
아이제이에스은 진량읍 신상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프레스 금형 전문생산 회사로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최고의 핫스템핑 금형 T/O LINE을 구축했다.
고장력 강판 성형 기술을 갖춰 자체 설계에서부터 납품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형 제작 1등급 기업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약 100억원 이상의 인도·일본의 해외 신규 금형 수주를 달성하고 지난 2019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했다. 이어 다음해인 2020년에는 경북프라이드기업, 2021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경영 실천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지속해서 희망 기업을 발굴․선정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