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식 경북 포항 부시장이 취임 후 전입신고를 마쳤다.
지난 1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4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51만 인구 회복에 동참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1만 인구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51만 인구 회복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도 인재양성과장·일자리창출단장, 청도 부군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산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