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리만코리아·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소식]

한국사학진흥재단·리만코리아·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소식]

기사승인 2022-01-07 16:04:22

한국사학진흥재단, 2021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상 

지난 6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모습. (한국사학진흥재단 제공) 2022.01.07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1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공공 부문 정규직 전환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고용 촉진 ▲장년 고용 촉진 ▲공공 부문 정규직 전환 등 4개 부문에서 유공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KASFO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민간위탁사무의 직접 수행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임금 및 성과급 등 차별적 요소의 적극적 해소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덕률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상은 KASFO를 더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 위기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만코리아 제공) 2022.01.07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열린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고용 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취업 지원 기관, 대학·연구원 등의 개인·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리만코리아는 △청년 고용 창출 △유연한 근로문화 확대 △다양한 직무능력 및 숙련기술 장려 교육제도 △실력 중심 청년인재 고용 △산업안전 및 보건 관리 강화 등에서 일자리의 양·질적 개선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3년간 고용증가율 880%, 전체 청년고용비율 55%,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 산학협력 협약 체결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력 중심 인재 고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전산 시스템(New Riman System)개발에 나섰으며, 이외에도 성과 포상, 사내 교육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조직문화 구축과 인사·육성·복지 전반의 제도를 강화했다.

김경중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 확보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눈부신 성장에 발맞춰 적극적인 고용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업문화와 혁신적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6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영증권과 업무 협약 체결

협약식 참석자들이 헬리포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2022.01.07
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신영증권과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석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획기부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뜻에 맞게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며,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 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명대 동산병원은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김대일 본부장과 신영증권 관계자들은 세족례 부조, 대형 트리, 헬리포트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