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에서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에 관심 있는 고교생들이 진로체험을 위해 신청한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5성급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1일 호텔리어 체험,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공적인 면접으로 합격하는 법’, 멋진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핸드드립’ 체험, 라떼아트, 커피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실습장에서 진로체험이 실시된다. 지원하는 학생들은 호텔리어, 바리스타, 항공 승무원 등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으며, 진로체험에서는 최신 실습실에서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호텔, 관광, 식음료 특성화 학교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 자율전공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쇼크로 취업이 힘들어진 시기임에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호텔관광분야 진출을 도왔다”며 “졸업인증제도를 톻해 100%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매년 호텔 취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광, 항공, 바리스타 등 해당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2년제 또는 4년제 학력 취득이 가능하며, 재학 중 자격증 취득과 실무 능력을 쌓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진로 체험하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