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 '추진' 외 [경주소식]

경주시,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 '추진' 외 [경주소식]

기사승인 2022-01-19 11:54:38
지난해 추석 연휴 비상급수 상황실 모습. (경주시 제공) 2022.01.19

경북 경주시가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 굴착 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긴급 보수를 시행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비상급수 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 복구 기동반, 급수 공사 대행업체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주봉' 본격 출하

농민들이 경주봉을 수확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01.19

경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인 '경주봉'이 설을 앞두고 본격 출하됐다.

경주봉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와 산도 조화가 최상급이다.

출하 가격은 1kg 당 8000원~1만원으로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2010년대 초반부터 보급된 경주봉은 현재 24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2022.01.19

경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은 노상주차장 16곳을 포함해 모두 26곳이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2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시장을 포함해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다음달 1~2일 무료 개방된다.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 잠시 주·정차가 허용된다.

대상은 성동시장(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메리츠화재 250m 구간), 중앙시장(중앙시장 네거리~현대자동차 중부지점 300m 구간) 2곳이다. 

단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교차로 모퉁이 5m 이내·소화전 5m 이내·버스정류소 10m 이내) 내 주·정차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체를 막기 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와 이중 주차는 금지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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