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대리기사로 일하면서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물1동 희망나눔위·범물복지관, 설맞이 선물 전달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협력단체와 범물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두레새마을금고, 두산동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이명식 이사장은 “두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