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무료로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찍어준다.
시는 시비 3000만원을 투입, 77세 이상 1000여명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준다고 밝혔다.
사진 촬영은 17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18일 건천읍, 19일 내남면, 20일 산내면·서면, 21일 현곡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4일 강동면, 25일 천북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건·황남·월성동은 설 연휴를 고려해 다음달 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겨 전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눈앞'
경주시의 인구정책 기본계획이 3월에 수립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 인구 추이, 출산율, 타 지역 정책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전문의원들의 토론도 펼쳐졌다.
시는 미비점을 보완해 3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교육경비 보조금 110억원 '확정'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01.23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육경비 보조금 110억4400만원을 심의·의결됐다.
유·초·중·고 139곳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7개 분야, 44개 사업에 쓰여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육복지 실현·학부모 부담 경감 지원금 79억9000만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금 45억2600만원,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금 6억 6700만원 등이다.
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중학교 보충활동비,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감포고 마이스터고 전환 등에도 10억700만원이 편성됐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 인구 추이, 출산율, 타 지역 정책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전문의원들의 토론도 펼쳐졌다.
시는 미비점을 보완해 3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교육경비 보조금 110억원 '확정'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육경비 보조금 110억4400만원을 심의·의결됐다.
유·초·중·고 139곳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7개 분야, 44개 사업에 쓰여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육복지 실현·학부모 부담 경감 지원금 79억9000만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금 45억2600만원,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금 6억 6700만원 등이다.
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중학교 보충활동비,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감포고 마이스터고 전환 등에도 10억700만원이 편성됐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