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달구벌콜센터’ 설 연휴 정상 운영 외 [대구소식]

‘120달구벌콜센터’ 설 연휴 정상 운영 외 [대구소식]

기사승인 2022-01-28 15:29:47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 제공) 2022.01.28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 설 연휴 응급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

대구의료원 전경. (대구의료원 제공) 2022.01.28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했다.

또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다.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은 물론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 승마안전 무료특강 진행

대덕승마장은 매주 수․목․토요일 승마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대구설공단 제공) 2022.01.28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3회 승마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람과 말과의 교감을 증진하고, 승마인으로서의 지식과 소양을 체득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말의 습성과 생리로 알아보는 올바른 접근요령 및 손질방법 △승마장비 및 안전장구의 올바른 착용방법 △낙마 등 위험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으로 교육시간은 매주 수·목·토요일 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특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에 등록 회원대상 모바일 설문조사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료특강이 승마장 이용객들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스포츠맨십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장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립무용단,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 신청자 모집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 포스터. (대구시립무용단 제공) 2022.01.28

대구시립무용단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릴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오픈클래스로 참여 안무가들과 소통하며, 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오픈클래스’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외국인무용수 초청 워크숍, 시민대상 연습실 개빙, 학생대상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용인들은 물론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김성용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직접 참여안무가들과 작업하며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무적 사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까지로 장르 구분 없이 현재 활동 중인 안무가나 안무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