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설 명절에도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

안호영 의원, “설 명절에도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

지역 복당자 11명 환영...설 명절 맞아 SNS 홍보 주력

기사승인 2022-01-28 15:14:50

더불어민주당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지역위(위원장 안호영)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호영 의원은 28일 완주지역위 사무실과 진안, 무주, 장수 연락사무소에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복당자, 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예정자 온·오프라인 긴급회의를 가졌다.

안 의원은 긴급회의 소집에 대해 “예년 같으면 설 인사를 나눠야 하지만 지금 대선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며 “대선에 국가와 전북의 미래가 달린 만큼 이번 설에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명절 전후 선거운동활동 중앙당 지침을 설명하며 가족, 친지, 친구 지지선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3대가 동참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SNS 인증샷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지역위가 전국 1위 달성 목표로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와 출마예정자를 중심으로 선거구내 시설, 단체, 기관을 방문해 위문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 특보 모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위기 탄소중립위 전북위원회’ 활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제90차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이 허용된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 11명에 대한 환영행사도 가졌다.

안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합하기 위해 복당한 11명을 넒은 마음으로 함께하자”며 “복당자들이 더 분발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함께 뛰자”고 역설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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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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