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군 장병 12명 등 11명(301~311번)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4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306~311번 확진자은 지역 주둔 군 장병들로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301~305번은 30·40대 주민들이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311명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34명, 춘천 63명, 강릉 56명, 속초 38명, 삼척·홍천·고서 각 25명, 철원 19명 등 453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8146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