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관내 주민 등 15명(230~244번)이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9명은 확진자는 관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6명은 타지역 거주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7일에도 12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간 27명이 감염돼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227명으로 집계됐다.
인제군은 확진자들의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54명, 춘천 181명, 강릉과 동해 각 72명, 홍천 51명, 속초 43명, 횡성 39명, 삼척 35명, 철원 31명 등 90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2만1556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