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17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공무원등 32명의 인력을 투입해 36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박모(54)씨를 상대로 산불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