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관내 주민 등 15명(245~259번)이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명은 기존 확진자는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명은 신속항원 검사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나머지 6명은 종교시설과 내린천 휴게소 관련 등으로 알려졌다.
전날 8일에도 15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간 30명이 감염돼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259명으로 집계됐다.
인제군은 확진자들의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20명, 춘천 113명, 동해 105명, 강릉 96명, 속초 55명, 홍천 32명 등 18개 시군에서 81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2415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