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 등 18명(776~794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 19명이 확진된데 이어 확산세가 이어지며 이날까지 지금까지 총 140명이 확진됐다.
9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20명, 춘천 113명, 동해 105명, 강릉 96명, 속초 55명, 홍천 32명 등 18개 시군에서 81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2415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