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등 9명(342~351번)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5명은 30세 미만이며 나머지 4명은 50대와 60대 주민이다.
전날 8일에도 8명이 확진되는 등 9일 사이 71명이 감염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20명, 춘천 113명, 동해 105명, 강릉 96명, 속초 55명, 홍천 32명 등 18개 시군에서 81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2415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