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8명(352~359번)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352~353명 확진자는 10대 미만 아동이며 354번은 10대 어린이이다. 나머지 중 5명은 20대 1명, 30대 3명, 60대 1명이 확진됐다.
전날 8일에도 9명이 확진되는 등 열흘 사이 80명이 감염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05명, 춘천 138명, 동해 132명, 강릉 84명, 속초 54명, 홍천 47명 등 18개 시군에서 87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3443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