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0일 인제군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와 북면,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3명을 임명하고 2022년 사업추진에 착수했다.
인제군은 2021년 기린면 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북면 원통전통시장일원이 일반근린형 분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된다.
기린면 지원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 수리수리 마을학교 집수리교육, 경관협정 수립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친환경 주차장 조성,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등 생활SOC 부족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면 지역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인제군 도시재생담당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분야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북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