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4명(260~273번)이 pcr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9명은 확진자 가족이며 2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은 군장병 등 전구검사에서 앵성판정을 받았다.
인제군은 확진자들의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36명, 춘천 201명, 동해 132명, 강릉 109명, 속초 55명, 홍천 43명 등 18개 시군에서 102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3585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