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등 28명(834~861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날 10일에도 군장병 등 37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62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14명, 춘천 120명, 동해 102명, 강릉 100명, 속초 52명, 삼척 33명, 홍천 30 명 등 18개 시군에서 80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4451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