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등 37명(862~899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11일에도 28명이 확진되는 등 사흘간 102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긴장하고 있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15명, 춘천 121명, 동해 102명, 강릉 110명, 동해 74명, 속초 60명, 삼척 53명, 태백 49명 등 80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5412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