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5명(302~306번)이 pcr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 지역에서는 지난 8일 14명을 시작으로 두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며 일주일간 84명이 감염됐다.
인제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53명, 강릉 146명, 춘천 141명, 동해 93명, 속초 86명, 홍천 32명 등 8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6483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