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 7명(408~414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신병교육대 장병으로 입소전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군장병 24명 등 군부대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285명, 춘천 120명, 강릉 128명, 동해 83명, 속초 77명, 삼척 76명 등 8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7636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