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33명(935~967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60대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로 집중관리군 7명과 일반관리군 26명 등이다.
지난 13일에도 25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긴장하고 있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358명, 춘천 212명, 강릉 200명, 동해 125명, 태백 102명, 속초 90명, 홍천 56명 등 144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786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