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등 55명(974~1029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에도 40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1029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220명, 철원 55명, 평창 27명, 영월 17명, 양구 11명, 화천 4명, 인제 2명 등 7개 시군에서 333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998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