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지역 주민 등 41명(1039~1079번)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집중 및 일반 관리군으로 가족, 직장동료, 지인, 기타 등으로 감염경로는 불분명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앞서 전날 16일에도 6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79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370명, 춘천 213명, 강릉 193명, 동해 116명, 속초 120명, 삼척 105명, 태백 66명 등 18개 시군 전역에서 145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만283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