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내서는 1510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비 378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369명, 춘천 213명, 강릉 197명, 동해 117명, 속초 120명, 삼척 111명, 태백 74명, 인제 48명, 홍천 47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평균 46.8%로 중환자 28.6%, 준중환자 41.7%, 감염병 전담병원 64.4%, 생활치료센터 24.2%를 보이고 있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2만5509명이 접종을 마쳐 86.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95만8719명이 마쳐 전도민 62.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