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제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22명이 pcr검사 결과 이날 오전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대는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전날에도 같은 신교대서 장병 2명이 확진돼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38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369명, 춘천 213명, 강릉 197명, 동해 117명, 속초 120명, 삼척 111명, 태백 74명, 인제 48명 등 151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만2887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