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해양치유센터,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등 현안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완공을 앞두고 있는 해양치유센터 등 신성장 동력사업이 울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