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비닐공장서 불…소방헬기 투입해 진화 중 

칠곡 비닐공장서 불…소방헬기 투입해 진화 중 

기사승인 2022-02-21 14:02:23
21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2.02.21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8명의 소방인력 등과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공장 2개 건물이 불에 탔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인접 건물로 연소될 우려는 없지만 공장 외부 적재물로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칠곡=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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