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중환자 병상이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3개 중환자 병상 가운데 22개가 사용 중으로 34.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은 36개 중 24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6.7%의 가동률을 보이며 12개 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616개 가운데 411개를 사용 중으로 66.7%의 가동률을 보여 205개 병상이 여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도 이날 기준 499개 중 174개 병상을 사용하며 34.9%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어 여유가 있는 병상은 325개에 이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3만9123명 중 퇴원 2만2992명, 사망 135명으로 늘었으며 1만5996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