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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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2-22 17:23:29

대구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윤석열 후보 지지…“권력 눈치 보지 않는 대통령 적임자”


대구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2022.02.22

대구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2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모여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날 우승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부협회장은 지지선언문에서 “검찰총장 재직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불의와 맞서 싸운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임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 정의의 바탕 위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건설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우 부협회장은 또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아온 그의 언행일치와 행동하는 리더십, 바른 가치관, 그리고 약속한 바는 반드시 이뤄내고자 하는 책임감 등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이유로 대구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일동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장애인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지고 일궈낼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자 시당 위원장인 추경호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이종성 국회의원도 참석, 장애인 가족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5년간 무너진 장애인 복지에 많은 분들이 실망을 느끼셨을 것이다. 이제는 정권교체로 장애인 복지를 바로 세워야 할 때”이라며 “내일이 희망이 되는 나라를 만들 후보, 윤석열 후보를 위한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 복지의 개선과 발전에 힘써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러 온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3월 9일 대선 승리는 우리가 생각해왔던 장애인 복지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 “실적과 실력 갖춘 이재명 후보지지”

대구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2.02.22
대구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이 지난 21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이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 대표로 지지선언 낭독을 하게 됐다는 신영섭씨는 현재 중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신씨는 지지 선언문에서 대구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은 “지난 2020년 2월 초기 코로나19 양상에 우리 소상공인 모두 빠른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과 양보함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만 2년 차에 들어선 지금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금융비용, 간접비를 떠안고 있는 우리 영세소상공인들의 부담 앞에 그간 정부 지원은 조족지혈에 지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단독으로 14조 원 추경 처리한 것과 관련해 “2년째 고통받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금마저 정치적 유불리를 앞세워 반대하는 국민의 힘의 모습에 억장이 무너졌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이재명 후보만이 일방적 희생의 요구를 멈춰줄 새로운 차기 정부 적임자라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민생경제 정책이 이재명 후보 지지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재명 후보가 3월 10일 대통령이 돼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7대 공약과 100인의 요구사항을 확실히 이행하는 국민을 위한 이재명 정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구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의 추가 요구사항은 ▲코로나19 정부 금융지원 원금 및 이자상환 5년 유예 및 이자율 동결과 코로나 손실 100% 보전 ▲여야합의 영세소상공인 지원 추경예산 30조 원 국회 조기 통과 조속 집행 ▲손실보상지원 대상 제외 영세소상공인위한 후속 지원 대책 마련 등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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