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제군에 따르면 전날 지역 주민 등 36명(479~514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1명은 육군 12사단 신교대 입소자들로 부대내 격리공간 부족으로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돼 치료 중이다.
이어 23일 오전에도 32명(515~548번)이 양서 판정을 받는 등 이틀간 68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548명으로 늘었다. 군은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581명, 춘천 414명, 강릉 259명, 속초 164명, 동해 154명, 철원 136명 등 219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만6570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