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국비 11조 달성 위한 첫걸음 내딛어

경북도, 내년도 국비 11조 달성 위한 첫걸음 내딛어

기사승인 2022-02-24 15:40:54
경북도는 24일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2022.02.24

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17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국비 11조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실국별 건의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부처 진행상황과 대응논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국비 확보전략을 모색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완전 회복 등을 감안했을 때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며 “이럴 때일수록 국비확보를 위해 한발 더 뛰고 국비확보 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