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등 42명532~573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초등학생이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5명, 30대 2명, 50대 3명, 600대 1명 등 각 연령층에서 확진됐다.
전날 23일에도 초등학생 6명 등 25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양구군은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672명, 춘천 591명, 강릉 412명, 동해 182명, 속초 100, 철원 96명 등 273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만222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