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추가모집 기간에 2022학년도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이나 기관에 비해 실기 수업 횟수가 두 배 이상 많다.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보컬, 기악, 작곡 분야에 전문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음악학사 실용음악학과정에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실용음악과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서울대학 실용음악학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과정은 90% 이상 실기 수업을 석, 박사 이상의 교수진과 함께 진행된다. 실용음악학과정은 보컬, 기악, 작곡 등 세부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수시와 정시 일정에 관계없이 중복지원 가능하며 실기 및 면접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