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전주시청에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을 약속했다.
우 전 부지사는 지난 26일 전북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 단합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전 부지사는 “전북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메카로 주목받고, 전주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실업팀을 창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운동시설이 폐쇄돼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체육관을 조속히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9일 치러지는 대선까지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뛰고 있는 우 전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공동선대위장 겸 전북총괄본부장,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