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영주차타워 출입구 전면 개방

고창군, 공영주차타워 출입구 전면 개방

기사승인 2022-02-28 11:35:01
고창군 공영주차타워

전북 고창군 도심에 자리한 공영주차타워가 오는 3월 2일부터 모든 출입구를 전면 개방한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준공된 고창 공영주차타워는 지상 3층, 옥상층을 포함한 4단 규모로 지어졌고, 주차구역은 장애인 구역과 전기차 전용구역 등을 포함해 258면에 74면의 노외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도심 복판에 자리한 공영주차장에는 층별 주차현황과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 및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이미 개방된 주차타워 내 두 개의 출입구에 더해 군청 방향 출구까지 완전히 개방되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형광희 고창군 상생경제과장은 “공영주차타워의 체계적인 관리로 더욱 안전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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