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로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호텔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7시 37분께 강원 원주시 개운동 한 아파트 6층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진화됐으나 60세 여성이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불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들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