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96명(771~866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0대 미만이 23명에 이르는 등 각 연령층에서 확진됐다.
전날 28일에도 64명이 확진되는 등 지난 한주간 332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 원주 1199명, 춘천 1109명, 강릉 630명, 속초 273명, 철원 243명, 동해 223명, 횡성 168명, 홍천 164명, 삼척 151명, 태백 132명, 평창 131명 등 484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만9204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