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32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 7만262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1만8377명, 춘천 1만4920명, 강릉 9266명, 속초 5249명, 동해 4586명, 홍천 2965명, 삼척 2335명, 철원 2330명, 평창 1513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이날 0시 기준 10대 미만 11.9%, 10대 15.4%, 20대 16.6%, 30대 12.6%, 40대 15.1%, 50대 11.7%, 60대 9.4%, 70대 4.1%, 80대 이상 3.2%이다.
10대 미만~20대가 전체의 43%이상을 차지해 여전히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발생추이를 보면 지난 24일부터 한주간 3562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확진자수 3562명을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4.7%로 중환자 69.8%, 준중환자 83.3%, 감염병 전담병원 75.5%, 생활치료센터 21.4%로 나타났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2만8508명이 접종을 마쳐 88.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100만760명이 마쳐 전도민 65.3%의 접종률을 보였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