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65명(867~931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0대 미만이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12명, 30대 7명, 50대 6명, 40대 4명 순을 보였다.
전날 1일에도 군장병 13명 등 96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사이 161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서 원주 962명, 춘천 794명, 강릉 599명, 속초 291명, 동해 267명, 홍천 127명, 삼척 119명 등 38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만3218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