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66명(834~900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및 코로나19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 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1일에도 군장병 15명 등 53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사이 121명이 감염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 오후 4시 기준 도내서 원주 962명, 춘천 794명, 강릉 599명, 속초 291명, 동해 267명, 홍천 127명, 삼척 119명 등 38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만3218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