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주재단 회원들은 3일 오후 2시 강원 춘천시 명동 입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미얀마 내전종식', '한반도 평화정착' 피켓들 들고 반전 평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세계 평화애호 시민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며 조속히 폭력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또 군부 쿠데타로 시작된 미얀마의 내전은 1년이 지나면서 시민군 사망자가 1500명이 넘어섰다며 러시아와 미얀마 군부는 조속히 폭력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특히 최근 '선제타격론', '사드추가배치'를 주장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각의 정치세력을 규탄한다며 모든 정치세력이 평화와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해 통합의 정치를 요구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