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 야산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32분께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등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지역은 소성리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곳으로 현재 시설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