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강원지역 사전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33만3621명 가운데 51만2416명이 투표를 마쳐 38.42%를 기록했다.
이는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5.35%보다 무려 13.07%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횡성 44.1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평창 44.16%, 화천43.34%, 태백 43.28%, 정선 42.94%, 인제 42.75% 순을 보였다.
한편, 전국 최종 사전투표율은 유권자 4419만 7692명 가운데 1632만 3602명이 투표를 마쳐 36.93%를 기록했다.
앞서 강원지역 제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4.3%였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