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연구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