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이재명 대선승리 ‘삼보일배’ 대장정 마무리

조지훈, 이재명 대선승리 ‘삼보일배’ 대장정 마무리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 위해 투표 참여 호소

기사승인 2022-03-08 14:54:34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삼보일배에 함께한 시민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승리를 위해 시작한 6일간의 ‘삼보일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선을 앞두고 6일간 이어간 조 전 원장의 삼보일배는 ‘사심(邪心)과 사욕(私慾)의 정치판에서 민주정부를 이어가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에 따른 결단에서 이뤄졌다. 

그는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6까지 금암동, 여의동, 조촌동, 송천동, 중화산동, 서신동, 인후동 등에서 삼보일배를 이어갔고, 8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염원하는 간절한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청년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호소해왔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삼보일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많이 만류했지만, 정권 재창출은 전북과 전주의 발전과 동의어라는 생각에서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힘을 쏟았다”며 “삼보일배를 통해 받은 응원의 기운을 앞으로는 전주경제 발전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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