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만 789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감소(종합)

대구·경북 2만 789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감소(종합)

대구 1만 3218명·경북 1만 4675명 추가

기사승인 2022-03-27 11:37:31
27일 0시 기준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2만 78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쿠키뉴스 DB) 2022.03.27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7893명이 나왔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3218명이 늘어난 47만 288명이다.

하루 새 26명이 숨져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5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13명, 1·2차 접종자는 7명, 3차 접종자는 6명이다.

지난 26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만 353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4만 439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만 3316명이다.

대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2.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8%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352명이 추가돼 1만 3948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현재 전날보다 498명이 감소한 1만 46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 4999명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3171명, 구미 2328명, 경산 1735명, 경주 1212명, 안동 1040명으로 네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또 김천 768명, 영천 598명, 영주 572명, 칠곡 506명, 상주 452명, 문경 398명, 울진 255명, 예천 247명, 의성 213명, 영덕 206명, 성주 185명, 청도 173명, 청송 132명, 고령 127명, 봉화 105명, 군위 104명, 영양 98명, 울릉에서 50명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5424.3명이다.

경북에서는 현재 9만 6011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중증환자는 4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1만 4095명이 추가돼 8만 4094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만 5392명(18.3%)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총 40만 7848명을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시행한 가운데 29만 9541명이 완치됐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옮겨진 환자는 1925명이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3%, 추가접종(부스터샷)은 64.1%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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